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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취미 홈 가드닝 데일리 룩에 담긴다

2020s/s 홈 가드닝 패션 스타일링 3
송영경 기자  패션트렌드 2020.06.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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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물 키우기가 인기다.

반려동물처럼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힐링 취미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홈 가드닝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홈 가드닝 활동에 걸맞은 룩이나 데일리 룩에 활용이 가능한 변형된 가드닝 패션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비교적 활동 범위가 좁은 베란다와 마당, 그 리고 옥상 등에서 홈 가드닝 하는 초심자의 패션과 집에서 벗어나 주말농장처럼 교외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수준의 패션, 그리고 홈 가드닝 무드를 더한 데일리 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가드닝 초심자로서의 홈 가드닝 패션은 말 그대로 편하면서도 실용적인 복장이면 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콩나물과 방울토마토 등의 가드닝 활동에는 원피스 타입이나 트레 이닝복처럼 평소 집에서 생활하는 집콕패션을 코디하면 된다. 집의 마당과 옥상처럼 실외에서의 정원을 가꾸는 활동에는 모자와 발을 편안하게 도와줄 신발을 갖추는 게 좋다. 버킷햇과 아노락, 운동화를 착용하면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발이 편하도록 도와준다.



가드닝 패션을 변형하여 데일리룩으로 코디할 수 있다. 작업복 느낌의 점프 수트가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멜빵바지나 롱 스커트를 선택해보자. 여기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발랄한 느낌은 살리되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 샌들과 라탄 소재를 활용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착용하면 데일리룩에 전원적인 무드를 더할 수 있다.



식물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면 고구마와 감자, 배추 등을 재배하는 본격적인 프로 단계에 이르게 된다. 교외에 위치한 주말 농장에서 텃밭을 분양 받아서 가드닝 활동을 하려면 농촌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로 모내기를 하러 나가도 될 듯한 농부 패션을 참고하면 좋다. 밀짚모자와 긴 장화,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붙어있는 작업복을 착용하는 게 효율성을 높여준다. 장시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차단해주기 위해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고 웨이스트백을 선택해 허리에 매면 딱 필요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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