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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프로엔자 슐러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20.03.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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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0S/S Collect Review - Proenza Schouler

2020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프로엔자 슐러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8월 내내 사무실에서 보냈다는 Jack McCollough와 Lazaro Hemandez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동료들과 자신들의 어린 시절 보았던 엄마의 스타일에서 착안하여 컬렉션을 전개했다.
80년대 풍의 파워 드레싱을 요즘의 감각으로 업데이트하여 의식있는 여성들을 위한 오피스 룩을 제안하고 있는데 쉬크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되면서도 쿨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드레이핑의 균형감있는 대조를 바탕으로 스타일이 전개되는데 한 아이템 안에 두 가지 요소가 공존하기도 한다.
테일러드 아이템에는 사롱 드레이핑이나 드레이프드 패널을 접목하고 드레이프드 아이템에는 기하학적인 커팅과 블로킹, 버클 스트랩, 하네스 등으로 구조적인 엣지를 더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트렌치, 팬츠 수트, 드레스가 키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트렌치는 유연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팬츠 수트는 브로드 숄더 재킷과 하이웨이스티드 배기 팬츠로 구성되는데 이너의 스타일링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로 연출된다.
브라 톱, 카울넥 톱, 니트 티셔츠, 아우터 블라우스 등이 매치되는데 데콜테나 미드리프를 드러내는 정도에 따라 보다 센슈얼하게, 보다 격식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드레스는 드레이프드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는데 역시 노출의 정도에 따라 데이웨어부터 이브닝웨어까지 베리에이션을 가져간다. 더 나아가 스커트와 레이어링할 수 있는 니트 미니 드레스까지 제안된다.



액세서리는 활용도를 고려하여 다채롭게 전개된다.
백은 작은 사이즈의 형태감있는 투웨이 백과 빅 사이즈의 쇼퍼백이 대표적이다.
슈즈는 스트랩 샌들, 펌프스, 오픈토 슬링백 슈즈, 스퀘어 토 부티, 청키 스니커즈까지 등장하는데 매듭을 묶은 듯한 디테일이나 조형적인 형태가 특징적으로 적용된다.
버켄스탁과 협업한 플랫 샌들을 모델들이 손에 들고 등장하여 사무실을 나서며 하이힐을 벗고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기도 한다.
주얼리는 볼드하게 제안되어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재는 고시감의 차이를 두고 전개되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유연한 소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소재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표면감있는 소재가 첨가되며 단조로움을 덜어낸다.
슬럽 수팅, 신세틱 수팅, 크레이프, 조젯, 실키 저지, 버터리 레더, 고밀도 니트, 니트 메쉬, 빠이예뜨 메쉬 등으로 구성된다.


패턴은 질감의 표현과 컬러 조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볼드한 브러쉬 스트로크나 마블링 효과의 추상적인 아티스틱 패턴이 사용된다.
컬러는 보다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젯 블랙, 클린 화이트, 커스타드 크림, 시멘트 그레이, 그레이지, 토프가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포인트로는 선샤인 옐로우가 첨가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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