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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3.1필립림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20.01.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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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0S/S Collect Review - 3.1 Phillip Lim

2020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3.1필립림

필립림(Phillip Lim)은 ‘커뮤니티, 다양성, 낙관주의’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하면서 특유의 실용적이고 모던한 시티웨어에 요즘의 감성을 담고 있다. 낮부터 밤까지, 주중부터 주말까지 도시 여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유니폼 드레싱을 제안하는데 보다 포멀하고 스포티해진 것이 특징이다.
테일러링이나 가벼운 볼륨으로 표현된 형태감 있는 실루엣이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드레이핑, 플리츠를 통해 유연한 실루엣이 첨가되며 변화를 유도했다. 전반적으로 기하학적인 커팅으로 산뜻하고 모던한 느낌을 유지했다.



아이템은 간단하게 드레스-업 할 수 있고 쉽게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제안됐다. 특히 수트와 세트의 진부하지 않은 해석에 집중했다. 파카 또는 점퍼와 드레스, 아노락과 스커트 등을 조합한 새로운 세트, 점프 수트 등의 유틸리티적인 아이템과 약간의 실험을 더한 테일러드 수트가 대표적이다.
이너와 보텀은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톱은 브라 톱, 뷔스티에 톱, 플리셰 톱, 크루넥 스웨터, 스웨터 베스트, 슬리브리스 톱 등이 제안됐는데 톱끼리 레이어링하기도 했다.
보텀은 테일러드 쇼츠, 크롭트 팬츠, 플리츠 스커트, 플레어드 스커트 등이 제안됐다. 드레스는 슬리브리스나 튜브 톱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었다.



디테일은 유틸리티 디테일이 적극 활용됐는데 의상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거나 옵셔널한 스타일링을 유도하는 역할을 했다. 탈부착 가능한 이중 라펠, 네크라인과 웨이스트의 드로스트링, 테일러드 라펠과 결합된 후드 등이 대표적이다. 슬릿과 슬래시로 센슈얼한 노출을 유도하거나 볼륨 슬리브, 드레이프드 패널로 우아함을 더하기도 했는데 과하지 않은 선에서 마무리됐다.
액세서리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베리에이션됐다. 슈즈는 부티부터 하이힐 뮬, 플랫 샌들, 캔버스 스니커즈까지 등장했다. 백은 클러치 백, 체인 크로스 백, 빅 사이즈 쇼퍼 백, 버킷 백 팩으로까지 전개됐다. 레더 반다나와 볼드한 메탈 주얼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기도 했다.


소재는 모던하고 슬릭한 외관의 소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됐는데 천연 소재까지도 신세틱한 외관으로 표현됐다. 신세틱 수팅, 고밀도 코튼 포플린, 나일론, 평직 실크, 레더, 고밀도 니트, 스파클링 오간자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레더 래티스워크, 플리셰, 크로셰 니트, 로 게이지 니트 등 핸드 터치의 소재가 첨가되며 변화를 유도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지속됐는데 리사이클링 소재 역시 새것 같은 느낌으로 슬릭하게 마무리된 것이 특징이다. 테크니컬한 가공의 오가닉 코튼, 레더나 새틴 같은 광택의 코티드 큐프로가 활용됐다.



프린트 패턴은 투 톤의 볼드한 스트라이프와 포토 프린팅 기법의 플라워 모티브가 활용됐는데 플리츠나 베일링과 결합하여 보다 아티스틱하게 표현됐다.
컬러는 젯 블랙과 클리니컬 화이트가 중심을 이룬 가운데 잉키 네이비, 다크 브라운, 크림, 그레이지, 오트밀 등으로까지 베리에이션됐다. 여기에 머스타드 옐로우, 올리브 그린, 포레스트 그린, 코발트 블루 등이 포인트로 첨가됐다. 토널 드레싱으로 통일감을 유지하거나 볼드한 블로킹으로 그래피컬한 느낌을 강조했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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