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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빅토리아 베컴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11.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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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9F/W Collect Review - Victoria Beckham

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빅토리아 베컴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은 이번 컬렉션에서 “여성의 삶을 영화적인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각각의 룩들에는 각각 다른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70년대의 학구적인 스타일과 글래머러스 스타일, 80년대의 파워 드레싱에서 영감을 받아 특유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터치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된다.



일상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매니쉬와 페미닌, 보수적인 느낌과 센슈얼한 느낌이 함께 공존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예리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구조적인 실루엣과 움직임에 반응하는 유연한 실루엣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옷장의 기초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템으로는 수트, 테일러드 재킷, 펜슬 스커트, 트럼펫 스커트, 하이웨이스트 배기 팬츠, 플레어드 팬츠가 대표적으로 제안된다.

코트와 이너가 스타일을 차별화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코트는 케이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 스타일, 라펠을 과장한 스타일, 블로킹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 등으로 제안된다.

톱은 포인티 칼라 셔츠, 실크 셔츠, 드레이프드 블라우스, 보우 블라우스, 터틀넥 스웨터, 크루넥 스웨터 등으로 전개되고 나긋한 오버사이즈와 타이트 실루엣으로 양분된다.

비즈니스의 핵심인 드레스 아이템은 슬리브리스 드레스, 드레이프드 드레스, 니트 드레스 등을 중심으로 센슈얼하면서도 편안하게 전개된다. 함께 입으면 드레스의 느낌을 주는 세트 아이템까지 제안된다.



디테일은 옷을 입었을 때를 고려해서 섬세하게 계산된다.
코트를 케이프로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하는 슬릿과 스트랩 디테일, 같이 또 따로 활용할 수 있는 스카프 디테일, 시각적인 효과와 편안한 착용감을 함께 선사하는 니트 블로킹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시즌은 모든 실루엣과 스타일링을 하이 힐로 마무리하고 있다.

펌프스부터 스타킹 부츠, 슬라우치 부츠 등으로 표현되고 오픈 토우나 보우 디테일을 통해 변화를 준다.

브라이트 톤이나 레오파드 패턴의 슈즈를 의상과 매치했을 때의 효과가 특히 매력적이다.


소재는 두께감과 표면감의 차이를 바탕으로 풍부하게 조합되는데 모던하고 슬릭한 소재와 트래디셔널 소재의 대조가 특징적이다.

블랭킷 울, 부클레, 울 트윌, 트위디 체크, 헤링본, 신세틱 수팅, 크레이프, 스카프 실크, 조젯, 고밀도 니트, 메리노 울 니트, 모헤어 니트, 크로쉐 레이스 등이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패턴은 체크와 체인 모티브가 중심을 이루는데 클래식을 느낌을 그대로 살리거나 단순화해서 전개된다.

체크는 스티치 느낌의 그리드 체크, 깅엄 체크, 건클럽 체크, 아기일 체크로 제안된다.

체인은 스카프에서 가져온 모티브를 컬러를 절제해서 사용하거나 스케일을 과장해서 그래픽적으로 표현한다.



컬러는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의 컬러와 레트로하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가 균형감있게 사용되고 레트로 컬러는 톤 조절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매치하기 쉽게 전개된다.

여기에 더스티 파스텔부터 브라이트에 이르는 포인트 컬러가 첨가되며 신선한 활력을 더한다.

블랙, 차콜,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그레이지, 코스메틱 베이지, 카멜, 파인 그린, 브릭, 와인, 더스티 블루, 라벤더 퍼플, 립스틱 레드, 레몬 옐로우 등이 주로 적용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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