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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보테가 베네타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11.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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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9F/W Collect Review - Bottega Veneta

2019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보테가 베네타


이번 시즌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컬렉션은 셀린느(Celine)에서 피비 필로(Phoebe Philo)와 함께 일했던 다니엘 리(Daniel Lee)가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는 이번 컬렉션이 “자유로움과 자기 표현, 센슈얼리티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며 하우스가 지닌 클래식하고 부르주아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에 미래적이고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더해 보다 엣지있고 유스풀하게 재해석했다.
아이템은 친숙한 카테고리 안에서 전개되고 보호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과 글래머러스 스타일이 공존한다.
보호적인 스타일은 70년대 이탈리안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쿠셔니한 형태감으로 표현된다.
발마칸, 파카, A라인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글래머러스 스타일은 르네상스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데콜테와 드레이핑이 중점적으로 적용되며 구조적인 테일러링이나 기하학적인 터치와 결합되어 모던하게 업데이트 된다.
아워글래스 실루엣의 테일러드 코트와 수트, 니트 드레스와 스웨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셔츠가 기본적인 매칭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드레시한 변형 스타일로 제안된다.
레더 소재의 턱시도 셔츠와 빠이예뜨 소재를 적용한 롱 셔츠가 대표적이다.
디테일로는 볼드한 골드 메탈 디테일이 적극 활용되며 터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엣지를 더한다. 탈부착 벨트나 여밈, 엣징 등으로 적용된 체인과 기하학적인 형태의 버클이 대표적이며 벨트, 슈즈까지 적용된다.



액세서리는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투박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공존한다.
슈즈는 포인티드 토의 키튼힐 펌프스, 스퀘어 토 펌프스, 레더 스트랩 샌들 등에서 더 나아가 러버솔 레더 부츠까지 제안된다.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백은 쇼퍼백, 숄더백, 볼륨감 있는 클러치, 기하학적인 마이크로 미니백까지 전개된다.


소재는 형태감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가 강조되고 유연도의 은근한 차이와 매트&샤인 효과를 통해 변화를 유도한다.
특히 하우스 상징인 레더에서 다양한 실험이 시도된다.
두꺼운 모터사이클 레더부터 얇고 유연한 왁스드 레더까지 다양하게 가공된다.
시그니처인 위빙의 재해석도 돋보이는데 레이저 커팅, 듀벳 퀼팅, 래티스 워크 등을 활용하여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그 외의 소재로는 고밀도 울 수팅, 신세틱 트윌, 라미네이트 나일론, 러버, 코티드 데님, 새틴, 메쉬 니트, 메리야스 니트, 리브 니트, 고밀도 신세틱 니트, 신세틱 저지 등이 대표적이다.



컬러는 모노크롬과 다크 컬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파스텔 컬러와 브라이트 컬러가 첨가되어 변화를 유도한다.
오프 블랙, 헤이지 네이비, 더스티 화이트, 미드 그레이, 다크 코코아, 다크 마호가니, 올리브 카키, 프림로즈 옐로우, 덕 에그 블루, 베이비 블루, 세룰리언 블루, 버밀리온 등이 주로 사용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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