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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마르니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09.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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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esigner 2019 S/S Collect Review - Marni
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마르니

Francesco Risso는 투박한 인물화를 다룬 전시 ‘올 투 휴먼(All Too Human)’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전개했다.
인체의 다채로운 표현이나 센슈얼리티에 대한 전형적이지 않은 접근에서 더 나아가 아티스트들의 작업 과정을 컬렉션 전반에 녹여냈다.
아이템은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을 중심으로 스트리트적인 스포츠웨어가 첨가되는데 전반적으로 만드는 과정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표현된다.



아우터에서는 기하학적인 커팅이, 이너와 드레스에서는 한 장의 천을 대충 두른 듯한 드레이핑이 중점적으로 나타난다.
스타일링 역시 란제리를 노출하거나 흐트러진 듯한 효과를 더해 마치 옷을 입다 만 것 같이 연출하고 있다.
디테일은 패치워크가 강조된다.
인버티드 심, 로 엣지, 윕 스티치, 길게 늘어트린 실 등을 통해 러프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있다.


장식 디테일 역시 엣징이나 볼드한 트리밍의 형태로 적용된다.
액세서리는 컬트적인 스타일과 상업적인 스타일이 공존한다. 기하학적인 형태의 캣츠아이 선글래스, 볼드한 메탈 체인과 원석으로 만든 쥬얼리 등은 스타일에 독특함을 더한다.




백은 조형적인 형태의 레이디-라이크 백과 버킷 백이 대표적이다. 슈즈는 플랫 슈즈와 레더 슬라이더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짝이 맞지 않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까지 나타난다.
패턴은 아티스틱한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화적인 기법과 포토 프린팅의 결합, 팝아트적으로 표현된다.
그 외에도 자연스러운 붓터치를 강조한 도트와 플라워 모티브가 등장한다.



소재는 가공되지 않은 듯 투박한 소재와 실키한 광택 소재, 고시감있는 소재와 유연한 소재가 공존한다.
로 코튼 캔버스, 코튼 론, 포플린, 스카프 실크, 저지, 누벅, 레더, 브로케이드, 시퀸드 튤 등이 사용된다.
컬러는 화이트가 중요하게 강조된다. 블리치드 톤부터 오가닉 톤에 이르는 다채로운 톤으로 표현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뉴트럴과 얼스 컬러도 사용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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