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Designer 2019 S/S Collect Review- Burberry
2019S/S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버버리
남녀 토탈 133개의 룩을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Kingdom’이라는 타이틀 아래 보다 폭넓은 소비자를 포괄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파인드(Refined), 릴렉스드(Relaxed), 이브닝(Evening)의 세 파트로 구성된다. Tisci 특유의 이탈리아적인 글래머러스 감성과 하드코어적인 엣지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리파인드 파트는 테일러링, 웨이스티드 실루엣, 니렝스 기장을 통해 클래식하고 보수적으로 전개되는데 란제리의 센슈얼한 요소를 첨가해 변화를 유도한다.
팬츠 수트, 블레이져, 니트 폴로 셔츠, 가디건, 플리츠 스커트 등이 키 아이템이다. 앵클 스트랩 슈즈, 부티, 형태감 있는 투웨이 백, 패니팩처럼 스타일링한 엔빌로프 백 등과 함께 코디된다. 컬러는 카멜과 베이지를 베이스로 코스메틱 컬러와 차분한 파스텔이 첨가된다.
릴렉스드 파트는 밀레니얼 소비자를 위한 스트리트 스타일로 제안된다.
펑크 룩, 뉴 로맨틱, 애슬레저 스타일이 결합되는데 구조적인 볼륨감과 경쾌한 미니기장이 바탕을 이룬다. 아이템은 셔츠와 티셔츠의 베리에이션이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메스 재킷, 미니 스커트 등이 첨가된다. 섹시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강조되는데 롱 탑과 쇼츠, 미니 드레스와 뷔스티에의 레이어링이 특징적이다.
컬렉션의 피날레인 이브닝 파트에서는 7벌의 블랙 가운이 등장하는데 드레이핑과 엣징 디테일을 통해 움직임에 우아하게 반응하도록 제안된다.
트렌치 코트는 다채롭게 변주된다. 슬림하고 구조적인 실루엣부터 A라인의 걸리쉬한 드레스 코트 스타일까지 제안되는데 오버 사이즈를 의도적으로 배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 있는 코르셋 벨트를 매치하거나 패치워크, 스터드, 빠이예뜨 등의 디테일을 첨가해 변화를 유도한다.
패턴에서는 브랜딩이 강조된다. 새롭게 선보인 TB 로고가 반복적인 올오버 프린트부터 원 포인트의 심볼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BURBERRY LONDON ENGLAND’ 문구가 그래픽적인 타이포로 첨가된다.
버버리 특유의 체크는 스트라이프의 형태로 변형되었다. 레오파드, 카우하이드, 밤비, 치타, 타이거, 램스킨 등의 다채로운 애니멀 스킨 모티브도 적극 사용된다.
소재는 고시감과 광택의 풍부한 배리에이션을 가져간다. 수팅 소재 역시 서지, 샴브레이, 버즈 아이, 슬럽 수팅, 스트레치 수팅 등으로 다양하게 제안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