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F/W Women’s Collection Review_ NEWYORK
■2019F/W 뉴욕컬렉션 리뷰 - 여성복
소 재… 모던한 스타일에 따듯하고 부드러운 포근함 중시
디테일… 스타일링 살린 유틸리티?해체주의적 커팅과 패널링
컬 러… 활용도 높은 베이직 컬러 중심으로 절제된 시크함
패 턴… 모던한 애니멀 모티브와 무게감이 다른 소재 활용
2019F/W 뉴욕 여성복 컬렉션은 불안정하고 피곤한 현실 속에서 여성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의상과 일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상을 제안하려는 시도가 동시에 나타난다. 친숙하지만 현재 마켓에는 없는 신선한 스타일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뉘앙스의 절충과 스타일링적인 접근을 통해 절제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성의 일상에 집중한 스타일은 진부하지 않게 해석된다. 오피스웨어는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포근한 소재감, 실용성과 실험적인 위트의 조합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Alexander Wang
◆Boss
◆Coach
데이웨어는 이브닝 웨어와 결합되어 캐주얼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파워 드레싱으로 표현된다. 한편에서는 90년대의 영감도 부각되는데 업 타운적인 느낌을 담은 슬릭하면서도 쿨한 포멀 룩, 빈티지 드레싱과 사이키 델릭 터치를 첨가한 그런지 룩이 대표적이다.
소재는 모던한 스타일에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블랭킷 울, 헤어리 헤링본, 고밀도 홈스펀, 몰스킨, 울 니트 등 보송보송한 촉감의 소재와 신세틱 개버딘, 포플린 등 깔끔한 외관의 소재가 함께 사용된다.
재생 울, 에코 퍼 등 지속가능한 소재도 적극 사용해 고급스럽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끈한 표면과 광택의 베리에이션에 집중하여 슬릭하게 제안하는 등 시즌 리스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실크와 턱시도 수팅의 사용이 두드러진다. 배러시아, 베니션, 듀피온 새틴, 크레이프, 조젯, 왁스드 레더 등이 대표적이며 저지, 파인게이지 니트, 오간자나 필라멘트 니트 등의 시스루 소재가 첨가된다.
◆Helmut Lang
◆Michael Kors
◆Noon by Noor
실용적인 소재와 글래머러스한 소재, 매트한 소재와 광택 있는 소재의 대조 효과가 강조되며 고급스럽게 전개된다. 멜톤, 조젯, 크레이프 드 신, 새틴, 부클레 니트, 파인 울 니트, 신세틱 리브 니트, 실키 저지, 울트라 스웨이드, 레더, 벨벳티 퍼 등이 적용된다.
패턴은 모던하게 표현된 애니멀 모티브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엠보싱 크로커다일 레더와 그래피컬한 지브라 패턴이 등장하고 무게감이 각기 다른 소재들이 함께 사용된다. 펠티드 부클레, 코튼 개버딘, 퀼티드 나일론, 스카프 실크, 시폰, 튤, 리브드 니트, 페이크 퍼, 시어링, 파이예뜨 등도 등장했다.
◆Oscar de La Renta
◆Phillip Lim
◆Proenza Schouler
디테일은 스타일링의 여지를 더하는 유틸리티 디테일이나 해체주의적인 커팅과 패널링이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해체주의의 기하학 터치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정돈함은 물론 입기 쉬운 아이템에 적용해 일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슬래시트 슬리브, 하이넥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케이프 칼라, 스카프 형태로 두른 이중 칼라 등이 등장한다. 또 자연스러운 노출을 유도하는 피커부 효과, 슬리브에 주로 적용된 해체주의적인 슬래시와 컷아웃, 그리고 드레이핑을 형성하는 카울 넥 등이 적용되고 아이템에 약간의 특색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을 유도하는 루싱, 마라부 트리밍, 비대칭적인 패널링 등이 사용된다. 패치워크가 적극 활용되고 레이어링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리폼한 듯한 느낌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세이프티 핀,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한 브로치와 네크리스 등이 첨가되며 D.I.Y적인 터치를 주입한다.
◆R13
◆Rachel Comey
◆Tom Ford
컬러는 활용도 높은 베이직 컬러를 중심으로 절제되게 전개된다.
블랙, 네이비, 크림, 베이지, 그레이, 토프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과 화이트로 절제되며 대신 소재의 광택감이나 투명도 차이를 통해 풍부하게 표현한다. 아티스틱한 조합을 고려해 세련되면서도 절충적인 톤으로 전개된다. 블랙, 카키, 미들 톤부터 다크 톤에 이르는 그레이가 바탕을 이루고 코코아 브라운, 올리브 브라운, 머스타드 옐로우 등에 색 맛이 살아있는 얼스 톤이 베이스이자 포인트 컬러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블러쉬 핑크, 라벤더 핑크, 더스트 민트 등의 파스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한다. 레트로한 얼스 컬러가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브라이트 컬러가 포인트로 첨가된다. 타바코 베이지, 카키, 코코아 브라운, 러셋, 포레스트 그린, 에메랄드 그린, 스칼렛 레드, 카나리안 옐로우 등으로 구성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