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해외 휴양지와 국내 호캉스를 준비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예년보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지면서, 단순한 수영복 차림보다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수영복 커버업이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몸을 가리는 역할을 넘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올 추석 연휴 여행 패션의 필수템이 된 수영복 커버업 스타일을 제안한다.
동남아 여행을 위한 보헤미안 무드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크로쉐(뜨개) 디테일이다. 손뜨개 느낌의 짜임새가 주는 빈티지한 무드 덕분에 자유로운 히피 감성을 살리기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수영복 상의에 크로쉐 스타일 롱팬츠 혹은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리조트룩을 연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리조트에서 곧바로 도심 속 어디를 다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활용도가 높다.
◆1,2. 홀터넥 비키니와 프린지 디테일 스커트 : 코랄리크
호캉스에 어울리는 80년대 럭셔리 리조트 무드 한여름에는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온도가 낮아진 지금, 노출보다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선택해보자. 레트로 무드가 다시 돌아오면서 80년대 스타일의 패턴과 프린트 수영복이 주목받는다.
원색 대비가 강한 기하학 패턴이나 추상적인 프린트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80년대 무드의 아일렛 펀칭 디테일 셔츠를 가볍게 걸쳐주기만 해도 복고풍 리조트 룩이 완성되며, 사진으로 남겼을 때도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4. 모노키니 수영복 및 크롭탑 커버업 : 코랄리크
그 외에도 유럽 여행처럼 도시와 해변을 오가야 하는 일정이 많은 여행이라면 오버사이즈 셔츠형 커버업이 유용하다. 또한, 일상복이라 해도 전혀 손색없을 커버업 디자인의 수영복은 한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상황에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5,6. 원피스 스타일 커버업 수영복, 펀칭 디테일 오버사이즈 셔츠 : 코랄리크
올해 ‘추석 연휴 여행’과 함께 ‘수영복 커버업’ 검색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다.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탓에 가벼운 아우터가 필요해지면서, 커버업이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올 추석 연휴, 일교차가 큰 날씨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고려한다면 수영복 커버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바캉스 무드를 살려주는 스타일링은 물론, 쌀쌀해진 저녁 바람을 막아주는 실용성까지 겸비해, 올가을 여행 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