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2.5~9) 동안 총 15개 브랜드의 패션쇼, 7개 브랜드와 1개 기관의 프리젠테이션, 기업쇼 및 오프쇼 등이 진행되며, DDP를 비롯 성수 · 한남 등 서울 전역에서 패션위크 축제 분위기를 했으며 5일간 런웨이에 오른 2025 F/W 서울패션위크 주요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소개한다.
그리디어스(GREEDILOUS)
디자이너 명: 박연희(YOUNHEE PARK)
2025 F/W SEASON CONCEPT
유럽의 플리마켓의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를 찾아서 컬렉션에 담으려 한다. 뉴 룩을 비롯한 50년대의 레이디-라이크 룩을 재조명. 일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스타일에 집중한다.
아이템은 스커트 수트, 셔츠와 스커트 콤보, 드레스로 심플하게 구성 하고 실루엣은 아워글래스 실루엣과 핏앤플레어 실루엣이 중심을 이루는데 소재감을 통해 불편하지 않게 표현한다. 요즘 스트리트의 필수 아이템을 첨가하여 지금의 감성으로 제안한다.
스타일링을 통해 뉘앙스의 변화를 유도하고 풀어 입은 셔츠, 브라 톱 매치 등을 통해 쿨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주입한다. 넥타이를 매치한 셔츠, 크루넥 스웨터, 펌프스와 삭스의 조합 등을 통해 단정하게 스쿨 걸풍으로 연출한다.
실루엣과 소재감에 집중하기 때문에 장식 디테일은 절제되고 유틸리티 디테일을 중심에 두고 변형한다.
액세서리는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터프한 스타일이 공존하고 슈즈는 1947년 로저 비비에가 크리스찬 디올을 위해 디자인한 크록 힐 펌프스를 재해석한 앵클 스트랩 펌프스와 컴뱃 부츠로 양분한다. 백은 미스 디올 백과 쇼퍼 백을 비롯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 중심으로 주얼리는 진주를 스터드처럼 활용한 쵸커와 뱅글, 에펠탑 펜던트를 첨가한 스타일이 중점적으로 제안한다.
소재는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에 캐주얼한 뉘앙스와 편안함을 더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울과 코튼을 비롯한 기본적인 소재와 보다 일상적으로 표현된 꾸뛰르 실크 소재가 중심. 오랫동안 접어 보관해 둔 듯한 구김 효과나 직조 과정에서 생긴 리플 효과를 통해 빈티지하거나 앤틱하게 표현. 구김 효과의 경우 형상기억 메탈 얀인 리눅스(linux)를 혼방하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펠트, 브러쉬드 울 트윌, 울 플란넬, 브러쉬드 알파카, 체크 수팅, 코튼 셔팅, 데님, 신세틱 코튼, 파인 리브 니트, 모헤어 니트, 오간자, 크레이프 드 신, 더치스 새틴, 태피터, 무아레 실크, 자카드, 레더, 시퀸 등이 사용한다.
패턴은 타탄 체크, 레오파드 스팟,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플라워 모티브 등을 제안한다. 헤어리한 소재감과의 결합이나 모션 블러 필터 효과를 통해 번진 듯이 표현하고 플라워 모티브의 경우 레이져 커팅을 활용한 3D 아플리케나 자수로까지 표현한다.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 제목인 ‘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가 이번 시즌의 슬로건으로 제안한다.
컬러는 모노크롬과 베이지를 중심으로 한 절제되고 실용적인 컬러들이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와인 레드, 오커, 파인 그린, 데님 블루 등의 컬러가 첨가된다. 포인트 컬러의 경우 주로 패턴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www.greedilo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