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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디자이너 런웨이 신선한 변화

2019F/W 파리 컬렉션 리뷰 - 여성복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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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W Women’s Collection Review_Paris
■2019F/W 파리 컬렉션 리뷰 - 여성복


90년대 꾸뛰르 ...우아함.로맨틱.유스컬처 스타일 중시


이번 시즌 파리 패션위크는 ‘니나리찌’, ‘랑방’ 등 하우스에 새로운 디자이너가 영입되며 신선한 변화를 불러오고, 올드 세린느 출신이자 LVMH 수상자인 록(Rokh), 편집숍 바이어 출신의 디자이너가 런칭한 ‘시클라스(Cyclas)’ 등 인상적인 경력을 갖춘 신진 브랜드들의 런웨이 데뷔가 이어지면서 활기를 띠었다.

◆Balenciaga


◆Celine


◆Chanel

스타일은 과거의 우아함과 로맨틱함을 불러와 최근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속 가능한 접근을 강조하며 단순히 업 사이클 느낌을 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오랫동안 간직하고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꾸띄르적인 우아함과 90년대의 슬릭 테일러링이 결합된 포멀 룩, 레트로 여배우의 글래머러스함과 예술적인 미감을 더한 데이웨어 스타일, 클래식하고 실용적인 빈티지 스타일, 로맨틱하게 재해석된 유스 컬쳐 스타일 등이 대표적이다.

◆Chloe


◆Dries Van Noten


◆Jacquemus

소재는 슬릭하고 포멀한 소재를 중시하고 구조적인 테일러링을 표현할 수 있는 수팅 소재와 실크 베이스 소재가 중심을 이루고 고시감과 광택감에 따라 세분화된다. 고밀도 울 트윌, 실크-신세틱 트윌, 오토망, 새틴, 크레이프 드 신, 시폰, 네오프렌, 레더 등이 주로 사용된다. 실용적인 시즌리스 소재가 비중 있게 사용되는 가운데 따뜻한 촉감의 소재나 실크 소재가 첨가되며 변화를 유도한다. 코튼 개버딘, 헤링본 수팅, 피케 셔팅, 조젯, 헤머드 새틴, 신세틱 저지, 고밀도 니트, 케이블 니트, 코듀로이, 레더 등이 주로 사용된다. 또 트래디셔널한 울 소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투박하고 러스틱하게 표현되거나 섬세한 직조와 가공을 통해 모던하게 제안한다. 리버시블 울, 홈스펀, 헤링본, 건클럽 체크, 글렌 체크, 슬럽 수팅, 서지 등이 대표적이며 실용적인 워크웨어 코튼 소재와 유연한 실크 소재가 첨가되며 변화를 유도한다.

◆Lanvin


◆Loewe


◆Maison Margiela

패턴은 체크, 애니멀, 플라워 등의 친숙한 모티브를 회화적인 터치를 통해 변형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아이템과의 컬러 매치까지 세밀하게 고려해 전개된다. 패턴에 적용된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해 스타일링하기 보다는 패턴에는 없지만 유사한 계열의 컬러를 적용하는 방법이 새롭게 시도되어 더 예술적인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페어아일, 아가일 등의 하이랜드 모티브와 그리드 체크, 스트라이프 등의 단순한 기하학 모티브가 사용된다. 하이랜드 모티브의 경우 크래프트로 표현하거나 패치 워크해 변화를 유도하기도 한다.

◆Saint Laurent


◆Stella McCartney


◆Valentino

컬러는 블랙,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를 바탕으로 절제된 색을 중시하고 토널 드레싱이 강조된다. 올 블랙의 경우는 소재감을 통한 까마이유 배색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표현하고, 뉴트럴 컬러는 소량의 블랙과 화이트를 첨가하여 엣지를 더한다. 또 아티스틱하면서도 입기 쉽게 전개된다. 포인트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파스텔 컬러와 어떤 컬러와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뉴트럴 컬러가 중요하게 사용된다. 여기에 덜 톤부터 브라이트 톤에 이르는 포인트 컬러와 색맛있는 얼스 컬러가 첨가되며 풍부한 조합을 완성한다. 모노크롬과 얼스 컬러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전개된다. 오프 블랙,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카키, 오커 베이지 등이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화이트와 아이보리가 첨가되며 텁텁함을 덜어낸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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