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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영감의 텍스타일 중요하게 부각

2019F/W 런던 컬렉션 리뷰_여성복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19.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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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W Women’s Collection Review_LONDON
■2019F/W 런던 컬렉션 리뷰_여성복


패션 환타지 스타일 연령별 세분화 뚜렷

런던 디자이너들은 브렉시트의 선택을 앞두고 ‘영국 패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영국적인 영감을 다시 불러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브리티시 텍스타일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스타일은 영국이 지닌 보수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런던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에너지를 지금의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스타일로 재구성하는 것이 강조된다. 특히 현실적인 활용도와 패션 판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로 제안하려는 노력이 뚜렷한 가운데 소비자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가 강조된다.
과거의 향수를 담은 트래디셔널 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스타일링적인 접근을 통해 일상적이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로 업데이트한다.

◆Alexachung


◆Burberry

영화적인 느낌을 담아 보다 성숙하고 갖춰 입은 듯이 표현되거나 할머니의 옷을 고쳐 입은 듯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제안된다.
특유의 실험적인 접근이나 컬트적인 위트는 모던하고 구조적인 테일러링이나 꾸뛰르 드레싱과 결합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게 표현해 이브닝웨어와 데이웨어를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로 제안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는 무게감이 극단적으로 다른 소재가 함께 사용된다. 특히 해리스 트위드, 체크 수팅, 체비엇 울, 모헤어 니트 등의 러스틱한 울 베이스 소재가 중점적으로 활용되며 영국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여기에 시폰, 스카프 실크, 신세틱 수팅 등의 슬릭하고 가벼운 소재들이 첨가되며 변화를 유도한다. 또한 고시감 있는 소재와 유연한 소재, 매끈하고 차가운 외관의 소재와 따뜻한 외관의 소재가 공존한다.
고밀도 울 트윌, 캐시미어, 니들 펠트, 신세틱 수팅, 크레이프, 크레이프 드 신, 새틴, 모헤어 페이크 퍼 등이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태피터, 더치스 새틴, 튤 등의 꾸뛰르적인 소재와 개버딘, 포플린, 글로시 나일론, 싱글 저지, 니트 등의 실용적인 소재가 공존하고 전통적이고 러스틱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브리티시 울 소재와 빈티지한 신세틱 소재가 중심을 이루는데 매트&샤인의 대조가 두드러진다. 울 트윌, 서지, 메리노 울 니트, 케이블 니트, 신세틱 저지, 페이턴트 레더 등이 주로 사용된다.

◆Chalayan


◆Chirstopher Kane


◆JW Anderson

패턴은 따듯한 컬러 조합의 트래디셔널한 체크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 산뜻한 패턴이 함께 사용된다. 잔잔한 건클럽 체크, 아가일 체크, 깅엄 체크, 섬세한 선묘의 보태니컬 모티브와 스카프 모티브 등이 등장한다.
또 컬러풀하게 제안되며 스타일에 활력을 더한다. 풍선, 파라솔 등의 일상적인 사물을 위트있고 아티스틱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선염 기법을 중심으로 제안된다.
셰퍼드 체크, 타탄 체크, 아가일 체크 등의 트래디셔널 하이랜드 체크가 중점적으로 활용되는 가운데 페이즐리, 빈티지 플라워 등이 첨가된다. 모티브의 확대, 패턴 믹스, 전형적이지 않은 컬러 조합 등을 통해 변화를 유도하고 시각적이지만 과하지 않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Margaret Howell


◆Ports 1961


◆Preen

컬러는 세련되고 신선한 컬러 코디네이션이 중요하다. 섬세하게 톤을 조절하여 빈티지한 느낌을 덜어낸 얼스 컬러와 라이트 톤에서 미드 톤에 이르는 파스텔 컬러의 조합이 특히 강조된다.
토프 베이지, 화이튼드 카멜, 스모키 카키, 월넛 브라운, 라이트 올리브 그린, 더스티 스카이 블루, 샐먼 핑크 등이 주로 사용된다. 여기에 단델리온 옐로우, 켈리 그린 등의 브라이트 컬러가 소량의 포인트로 첨가되며 활력을 더한다.
모노크롬을 바탕으로 절제되고 특히 클리니컬 화이트가 모던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여기에 립스틱 레드, 더스티 콘플라워 블루, 베이지 등의 컬러와 핀 도트, 스티치로 표현된 그리드 체크 등의 단순한 기하학 패턴이 첨가되며 단조로움을 덜어낸다.

◆Pringle of Scotland


◆RoksandaIlincic

블랙, 화이트, 코스메틱 얼스 톤 등을 베이스로 발레리나 핑크, 민트 그린, 프림로즈 옐로우 등의 파스텔 컬러와 스칼렛 레드, 환타 오렌지 등의 브라이트 컬러가 첨가된다. 볼드한 컬러 믹스를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데 강한 대조로 엣지를 더하거나 부드러운 조합을 통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한다.
예스러운 느낌을 중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채로운 톤의 카키와 베이지가 베이스를 형성하고 초콜릿 브라운, 버건디, 머스터드 옐로우, 피콕 그린, 옥스포드 블루 등의 레트로한 딥 톤은 오히려 매칭 컬러로 활용된다. 여기에 모노크롬과 브라이트 파스텔이 첨가되며 모던한 터치를 더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Toga


◆Victoria Beckha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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