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이(罕台) 하이테크 캐시미어 텍스타일 인더스트리 파크 전경.
글로벌 캐시미어 소싱 전문기업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총재 왕상림)이 최근 세계 최초로 캐시미어 지속가능 ‘GCS(The Good Cashmere Standard)’ 인증서를 획득했다. GCS 인증서는 동물 복지 전문가 및 독립적인 캐시미어 생산 전문가와 협력해 캐시미어 산양의 복지를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독일 AbTF(Aid by Trade Foundation)인증기관과 함께 캐시미어 지속가능 GCS프로젝트 개발 연구 및 공헌 파트너로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최초 표준 GCS 인증 개발 파트너로 참여 AbTF는 201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속가능 생산 캐시미어에 대한 세계 최초 표준인 GCS를 개발했다. 매년 5월 산양이 털갈이(코트)를 할 때 유목민들이 손으로 빗질을 통해 채취하던 고급 캐시미어 제품이 이제는 자연적인 방목으로 얻지 않고 사육 농장에서 바리깡 대량 생산 체제로 제품이 공급되면서 캐시미어 산양의 복지를 위해 사회 및 환경 표준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지즈셩 에르도스재팬 대표(왼쪽) 세계 최초로 획득한 GCS 인증서
GCS는 캐시미어 산양의 복지와 캐시미어 천연 제품이 요구하는 투명성과 기업의 책임에 대한 의무를 담고 있다. 캐시미어 생산을 향상시키고 동물의 복지, 자연 보호 및 농부와 농장 노동자의 노동 조건 모두를 다루며 동물 권리 전문가 및 독립적인 캐시미어 생산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며, 중요한 리소스 캐시미어에 대한 표준을 제공한다.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2017년부터 동물 복지, 사회 변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캐시미어 표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표준 캠페인은 내몽고 2,000명의 농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곳의 캐시미어 산양은 유목민과 함께 넓은 목초지를 배회하지 않고 정착된 농부들이 사육 표준 기준 준수를 입증할 경우에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지속가능성을 개발 전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에르도스 웨이(ERDOS WAY)’를 수립해 전체 산업 체인에 대한 캐시미어 관리 및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해 왔다. 추적 가능하고 투명한 수직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과 공공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지속가능 프로젝트는 초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지하며, 생태계 개선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세계 사막화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캐시미어 생태계와 최신 과학을 접목해 자원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캐시미어에 대한 지속 가능한 번식 및 재배 방법을 유지하기 위해 현대적인 목초지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축사, 사료 공급, 감염병 유행 예방, 원모 식별, 절단 공정까지 전 공정을 표준화시켜 추적 가능하고 투명한 수직 생산라인을 구축 운영 중이다
OEKO-TEX 표준 100+STeP 등 다양한 인증 보유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GCS 인증서 외에도 OEKO-TEX의 표준 100+STeP, amfori BSCI, 환경 경영 시스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 품질 경영 시스템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OEKO-TEX의 표준 100+STeP 인증서는 인증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녹색으로 제작한 OEKO-TEX는 STeP3 + 표준 100을 통과한 최고의 캐시미어 제품에 한해 부여한 인증서다.
amfori BSCI 인증서는 내몽고에르도스와 미얀마 생산 라인 모두 획득했다. 캐시미어 재활용(Recycle Cashmere) 관련 캐시미어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다드 인증, 오가닉 농장 유기물(오가닉) 시스템 계획 OSP(Organic System Plan) 인증 마크도 보유하고 있다 .
또한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GFA, ABTF, SFA/CCMI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중국 최초 파트너로 Global Fashion Agenda의 제휴 파트너가 되었으며, 중국 대표로 2년 연속 GFA 포럼에 참석해 전 세계 업계와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공조해 왔다.
에르도스재팬 즈지셩 대표는 “이 인증서는 농부와 캐시미어 생산자의 성공적인 검증에 따라 지속 가능한 캐시미어 생산에 대한 최초의 인증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시미어의 지속 가능성, 품질 및 투명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은 구입한 캐시미어 섬유가 사회 및 환경 표준에 따라 생산되었고, 그 과정에서 동물이 해를 입지 않고 공급되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복지·사회공헌 등 다양한 기부사업 전개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1980년 회사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난 40여년 동안 흔들림 없이 캐시미어 지속 가능 경영과 공공복지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캐시미어 생산 지역 지원, 재난 구호, 빈곤층 지원, 교육 기부, 고용 기회 창출, 지역 사회 생태 환경 보호 등 영역 또한 다양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 방역 마스크 생산 라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중국 내몽고에르도스자원 회장 겸 제너럴 매니저 WANGZHEN(위 사진 왼쪽 두 번째).
1989년부터 은거베이 사막 조림 사업에도 참여해 사막 녹화사업에 기부하는 한편 내몽고대학교 산양 연구, 캐시미어 산양 과학적 사육, 목장 울타리 수리비등 무역, 산업 및 축산의 통합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캐시미어 산업 발전 지원 사업에 20억 위안 이상을 기부해 왔다.
캐시미어 생산 영역 교육 개발 지원 및 인재 양성 등 교육 기부와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팬데믹 초기에 자체 생산 라인을 활용해 개인용 보호 마스크 및 방역보호복 제품 라인을 개발했으며 중국 정부에 개인용 보호 마스크 93만개와 보호 방호복 3만4천개 이상을 기증하는 등 기부금 총액만 2천7백만 위안에 달한다.
지속가능 캐시미어 생산 목초지 산양들
중국 내몽고자치구 에르도스시티에 본사를 둔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세계적으로 희소한 자연자원인 캐시미어 원료부터 일괄 생산, 완제품까지 소비자들께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소싱 선두기업이다. 한타이(罕台) 하이테크 캐시미어 텍스타일 인더스트리 파크 메인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미얀마 해외 공장 등 안정된 생산 라인을 통해 제품 특성별로 맞춤 생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별 작업 특성에 맞춘 글로벌 맞춤 생산 서비스로 캐시미어를 공급한다. 한타이 하이테크캐시미어파크는 고부가가치 고가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북경 자체공장은 중가 제품을, 미얀마 해외 생산 기지는 대량 생산의 볼륨 제품으로 세분화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에르도스재팬은 한국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캐시미어 글로벌 소싱 비즈니스를 전담하고 있다. 한국 패션업체들에게도 캐시미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부가 친환경 캐시미어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공급해 오고 있다.
지속가능 캐시미어 생산 목초지에 설치된 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