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대 상권에 새로운 패션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는 지난 6월 21일 글로벌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거리에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 컨셉을 적용한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TYPE ELEVEN)’을 오픈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기획부터 론칭까지 약 1년여 간 준비한 ‘타입일레븐’은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 취향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패션 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 국경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제안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온라인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했고, 창의적인 국내 제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가교 및 브랜드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타입일레븐’ 1층
▶ ‘타입일레븐’ 외관.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2030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대 상권에 입지를 선정했다. ‘쇼핑’, ‘체험’, ‘재미’ 요소를 결합한 타입일레븐은 홍익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해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입일레븐의 숫자 11은 건물이 위치한 ‘홍익로 11’의 번지수를 뜻한다.
‘코닥어패럴’, ‘마뗑킴’, ‘세터’ 등 팬덤 보유 브랜드 엄선
3개 층에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아우르는 콘텐츠 채워
▶ ‘타입일레븐’ 오픈 행사에서 고객이 옷을 고르고 있다.
▶ ‘타입일레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타입일레븐은 지상 3층 연면적 376㎡(약 114평) 규모로, 각 층은 브랜드 개성과 테마에 맞춰 각기 다른 분위기로 조성했다. 특히, 브랜드 구분 없이 자유로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칸막이를 없앴고, 제품이 돋보이도록 깔끔한 스틸 소재 집기로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또한, 각 층마다 배치한 넓은 창문과 거울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해 복잡한 홍대 거리에서 타입일레븐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 '타입일레븐' 매장 내부.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상시 ‘협업 팝업 존’으로 운영되는 1층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실버 색의 집기가 여유롭게 배치된 1층 벽과 천장 곳곳에 LED 파사드를 설치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타입일레븐의 자유로움, 변화를 상징하는 미디어 아트를 상영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3층은 하이라이트브랜즈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패션 브랜드로 구성했다. 트렁크쇼를 연상시키는 선반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각 브랜드의 독립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아 전시한다. 현재 이곳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키르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그레일즈, 파이시스, 오호스, 스탠스 서울 등 캐주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12개가 입점해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 '타입일레븐' 매장 내부.
▶하이라이트브랜즈 '타입일레븐' 매장 내부
글로벌 컨셉에 맞춰 건물 외관도 언어장벽을 뛰어넘는 직관적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타입일레븐의 상징 숫자 ‘11’을 의미한 11개 창문 옆에는 건물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이 어떤 위치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의 LED 파사드를 설치했다.
타입일레븐 관계자는 “타입일레븐은 글로벌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공유하고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풍부한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발굴, 협업하고, 이를 1층 팝업 존에서 양질의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국내외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