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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쿨에어 코튼 앞세워 기본 티셔츠 시장 공략

박우혁 기자  패션 2026.03.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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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이 기능성 라인 ‘쿨에어 코튼(COOL Air COTTON)’을 앞세워 기본 패션 아이템을 중시하는 ‘에센셜리즘(Essential-ism)’ 트렌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일시적인 유행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선택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잦은 유행 교체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에센셜리즘' 소비 트렌드가 패션 시장에서도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브랜드명을 가린 채 소재와 착용감 등을 비교하는 '기본티 블라인드 테스트'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본 아이템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SNS에서도 '#기본티' 18만 5천여 건, '#기본티셔츠' 4만 9천여 건, '#기본티추천' 5천여 건 등 관련 게시물이 꾸준히 축적되며 기본 티셔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탑텐은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의 가치를 전한다는 '굿웨어(Good Wear)' 철학 아래, 기능성 라인 '쿨에어 코튼'을 '기본 티셔츠의 기준'으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이다. 쿨에어 코튼은 검증된 성능 기반의 소재가 강점인 탑텐의 주력 제품군이다. 높은 열전도율의 접촉 냉감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냉감 기능성 소재의 이중직 구조로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였다.

대표 제품인 ‘쿨에어 코튼 크루넥 반팔티’는 탄력성이 높은 '플레인(PLAIN)'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해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핏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쿨에어 코튼 더블니트 오버핏 5부 반팔티'는 팔꿈치를 자연스럽게 덮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단독 착용은 물론 니트나 아우터와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에도 활용도가 높다.

탑텐은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전지현과 함께 이번 시즌 쿨에어 코튼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는 '쿨에어 코튼 크루넥 반팔티'와 '세미와이드 데님(여성용)'을 매치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품격 있는 이미지를 지닌 전지현을 통해 기본 아이템의 활용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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