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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2026 여름 컬렉션 공개

방탄소년단 RM,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그리고 미야오 수인 참석
안정환 기자  패션 수입상품 2025.09.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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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2026 여름 컬렉션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RM(왼쪽),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가운데), 미야오 수인(오른쪽)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6 여름(SUMMER 2026)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쇼에는 방탄소년단 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I.N), 그리고 미야오(MEOVV) 수인이 참석했다. RM은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와 개버딘 트라우저에 주얼리를 믹스매치하여 자연스러움 속 세련미와 품격 있는 여유를 동시에 담아내며 전 세계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엔은 턱시도 재킷에 빈티지 인디고 워시드 데님을 매치해 포멀함과 캐주얼이 어우러진 모던한 감각을 드러내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수인은 리넨 스트라이프 셔츠 스커트 셋업에 구조적인 코튼 비스코스 코트와 스몰 파라슈트 백을 더해 리드미컬한 우아함으로 수인만의 세련된 매력을 한층 고조시켰다.


◆지난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2026 여름(SUMMER 2026) 컬렉션’ 패션쇼.

RM, 아이엔과 수인 이외에도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 배우 우마 서먼(Uma Thurman), 배우 오웬 쿠퍼(Owen Cooper)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보테가 베네타 2026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의 데뷔 컬렉션으로서 하우스의 기원을 새롭게 해석하여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의 ‘소프트 펑셔널리티(soft functionality)’ 정신을 담아냈다. 하우스의 아이코닉 백인 로렌(Lauren), 놋(Knot), 까바(Cabat) 등은 새로운 비율과 구조로 재탄생시켜 장인 정신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이탈리아 아틀리에의 테일러링 전통이 깃든 남성복과 여성복은 정제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함께 보여주었다.


◆지난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2026 여름(SUMMER 2026) 컬렉션’ 패션쇼.

또한 영국 아티스트이자 아카데미 수상 감독인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참여한 쇼의 사운드트랙은 니나 시몬(Nina Simone)과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각각 부른 Wild Is the Wind를 재해석한 ‘66–’76은 두 목소리가 하나의 ‘듀엣(duet)’처럼 어우러지며 쇼의 감각적 경험을 한층 극대화하는 청각적 인트레치아토(aural Intrecciato)를 완성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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