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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중국 전자상거래 정조준

서울경제진흥원, ‘2025 DDP Fashion Connect in Seoul’ 개최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2025.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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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쇼룸 스테이지

서울시의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 패션 브랜드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DDP 쇼룸에서 ‘2025 DDP Fashion Connec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히고 시장 확장의 기회를 한층 키워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경제진흥원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Tmall Global), 타오바오 글로벌(Taobao Global), 도우인 글로벌(Douyin Global)이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특히 중국 유통 파트너사들이 직접 선정한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VVIP 셀렉션으로 엄선되어 ▲왕홍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 ▲플랫폼 메인 노출 ▲커머스 우선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과 직결되는 성과형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8일 오프닝 행사는 비즈니스 세션, 네트워킹 및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DDP 1층 전시 공간에서는 13개 브랜드 F/W 제품 전시 및 쇼케이스와 왕홍 콘텐츠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며, 티몰글로벌 입점을 희망하는 신규 브랜드를 위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이어서 중국 패션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인사이트 공유와 중국 플랫폼 입점 브랜드 대표들의 쇼케이스 발표 무대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참여 브랜드와 왕홍이 일대일로 만나는 스피드 매칭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가 연계 돼,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66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이추(所有女生的衣橱)’를 비롯해 100여 명이 넘는 왕홍들이 대거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브랜드와의 실시간 소통과 생생한 라이브 마케팅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K-패션을 직접 소개하며, 온라인 전자상거래 진출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무대가 펼쳐지는 셈이다.

이번 행사는 비더비(B the B)와 DDP쇼룸을 패션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공간은 브랜드 전시·마케팅·네트워킹이 결합된 교류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 및 인플루언서와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서울 뷰티·패션산업의 글로벌 허브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더비(B the B)와 DDP쇼룸은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최신 뷰티·패션 테크, 문화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에게 AI 기반 뷰티·패션 솔루션과 브랜드 협업 전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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