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그룹, 폭염에 쿨코리아 냉감 상품 불티
박우혁 기자
패션
2025.07.14 09:19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형지글로벌(부회장 최준호) 등 형지그룹의 쿨코리아 의류들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인견, 린넨 등 여름 인기 소재와 4-Way 스트레치 원단을 활용한 냉감 제품의 스타일을 다양화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한발 앞서 조기에 물량을 공급했으며, 적극적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한 결과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은 특수 냉감 원사를 사용해 입는 순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흡습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말려 장시간 쾌적함이 유지되며, UV 차단 기능으로 햇볕 아래서도 피부를 보호하는 4-Way 스트레치 원단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윙과 움직임에 자유롭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원단 상품은 전년 대비 전체 20% 물량을 늘렸으며, 전체 상품 중 기능성 소재의 비중은 50%에 이르고 있다.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여름용 바람막이 등 냉감 상품스타일을 다양화하고, 항균은 물론 ‘아카시아 향기 캡슐’ 가공으로 소취 기능까지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름 스테디셀러인 인견 소재 상품군은 오버사이즈, A라인, 플리츠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디자인하고 산뜻한 컬러의 프린트 제품 생산량을 전년 대비 대폭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장마를 겨냥해 방수 기능성까지 접목한 장마 ‘완벽대비’ 라인을 내놓으며 고객의 발길을 잡았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냉감 상품 판매율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인기 제품 숏 자켓의 경우 판매율이 70%를 넘어섰고, 와일드로즈 니트배색 점퍼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샤트렌’은 매쉬소재를 사용해 셔츠나 자켓형으로 디자인해 하의와 함께 셔츠처럼 입을 수 있고, 원피스로도 입는 ‘투인원 원피스’를 다양하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투인원 원피스의 경우 10일 기준 판매율이 80%에 이르는 아이템들이 있어 추가 투입에 들어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여름휴가 등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일상에서는 물론이고 가벼운 운동과 여행지에서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한 ‘애슬라이프(Athletic + Life style)’ 라인이 고객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일상에서 운동과 휴식 등의 경계를 허물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천후 스타일로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판매율 60% 육박하며 판매 호조세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이너 티셔츠부터 외출복이나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원피스까지 스타일을 다각화하고 냉감 기능성을 강화해 선보인 결과 여름 상품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쿨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하며 패션을 통한 체감 온도 낮추기에 앞장서고 있는 형지는 매년 심화되는 고온 현상에 대비해 여름 제품을 강화하며 소재와 스타일 개발에 지속적인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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