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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순울티모’ 리런칭

디자인 송자인, 기획 심상보, 영업 전병곤 등 ‘드림팀’ 부활 이끌어
박우혁 기자  패션 여성복 2024.09.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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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순울티모’가 부활한다.

반세기 동안 한국 패션계의 중심에 견고히 자리를 잡고 있던 울티모가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았다. 80년대를 전후해서 탄생한 우리나라 초기 디자이너 브랜드들 대부분이 대표 디자이너가 나이 들면서 사라지는 것처럼 울티모도 그렇게 사라지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듯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는 브랜드 울티모의 역사와 너무나 훌륭한 시그니처가 남아있었다. 낯선 나라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티스틱한 브랜드, 바로 그 울티모가 내년 SS 시즌 리런칭한다.


송자인 디자이너

울티모의 리런칭을 이끄는 주인공은 울티모의 대표 디자이너 김동순의 딸, 송자인이다. 송자인은 자신의 철학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자신의 브랜드 제인송을 훌륭히 이끌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송자인은 스승이자 어머니인 김동순 디자이너의 디자인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디자인도 경지에 올라 대중을 받아들이게 될 즈음, 울티모의 디자인을 맡게 되었다.

이제 강력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사적인 브랜드가 현재 최고의 기량을 갖춘, 그리고 너무나 울티모를 잘 이해할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다시 살아난다.


울티모의 기획은 우리나라 패션계의 떠오르는 신예디자이너로 시작해서 30여년 간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차곡차곡 기량을 눌러 담은 심상보가 한다. 비즈니스는 국내 럭셔리 페미닌 부틱의 대표 손정완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주인공, 전병곤이 맡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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