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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 2025년 매출 목표 4,500억 공격 경영 편다

매출 초과 달성위해 브랜드별 공급 물량 대폭 확대
안정환 기자  패션 여성복 2024.09.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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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하는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은 2025년 매출 목표를 4,500억 원으로 잡고 초과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여성복 시장의 지속적인 역신장과 축소되는 유통망 등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브랜드들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물량 운영을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면 인동에프엔은 소재의 차별화 및 직영 공장 운영을 통해 고퀄리티 제품에 경쟁력 있는 가격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동에프엔은 2024년 FW 시즌부터 내부 조직을 강화하여 생산에 박차를 가해 공급물량를 전년 대비 약 30%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봉제 및 외부 자재 상승에 따른 경쟁력이 상실된 시장 상황에서 물량을 축소하는 타 브랜드에 비해 공급물량를 공격적으로 늘려 핵심 가치를 품질에 두고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2024년 겨울 상품의 브랜드별 공급물량는 전년 대비 쉬즈미스 23%, 리스트 21%, 시스티나 42% 증량했다. 2025년 S/S 상품 역시 쉬즈미스 30%, 리스트 25%, 시스티나 50%의 공급물량 증량 계획을 세웠다.

인동에프엔은 품질 향상을 위해 베트남 하이동에 직영 공장 'INDONG FN VINA'를 설립했다. 직영 공장 운영을 통해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짧아진 봄, 가을 시즌에 대응하는 상품 기획과 그에 따른 납기를 통해 보다 탄력적으로 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다. 인동VINA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진행 중이며 점차 생산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인동에프엔은 향후 3년 안에 두 개의 직영 공장을 추가 설립하여 자체 브랜드 생산뿐 아니라 홀세일 사업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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