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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몸만들기 열풍에 ‘지그재그’ 신났다

애슬레저 거래액 2.6배 급증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넌스토어 2024.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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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와 ‘헬스디깅’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운동 관련 상품 판매가 최대 2.6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최근 한 달(3/15~4/14)간 레깅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106%) 증가했다. 운동 상의를 통칭하는 ‘숏슬리브(짧은 소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0% 급증했으며, 브라톱 59%, 탱크톱 거래액은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소매나 브라톱 위에 걸쳐 입는 ‘커버 업’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스포츠 양말 거래액은 62% 증가세를 보였다.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데다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헬스디깅(health+digging)’ 트렌드가 2030 여성 사이에 퍼지면서 애슬레저룩(athletic과 leisure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피지컬100 시즌2’의 인기까지 더해졌다. 체력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실제 운동과 몸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그재그에 입점한 애슬레저, 스포츠 브랜드도 ‘국민 브랜드’ 대열에 합류할 정도로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짐웨어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치덱스’의 최근 한 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37%) 증가했다. 에이치덱스는 올해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에 입점하면서 거래액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같은 기간 애슬레저룩 브랜드 ‘스컬피그’ 거래액은 317% 늘었으며, ‘젝시믹스’와 ‘뮬라웨어’ 거래액도 전년 대비 각각 114%, 152% 증가했다.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의 거래액 역시 183% 급증했다.

지그재그는 헬스디깅족을 위한 할인 기획전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4월 22일까지 애슬레저 브랜드 ‘데비웨어’의 봄 신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레깅스, 숏슬리브, 롱슬리브, 브라톱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1+1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4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젝시믹스, 스컬피그, 콘치웨어 등 애슬레저를 대표하는 13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모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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