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중고 사업 통해 적자 규모 90% 줄였다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넌스토어
2024.04.10 20:19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해 전년 대비 50% 감소한 4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90% 줄어든 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익이 좋은 중고 사업이 성장하면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직접적인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29% 대비 45%로 크게 개선됐다.
이익구조가 좋은 중고명품 비즈니스가 매출총이익의 4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익을 개선한 것이다.
판매관리비용도 큰 폭으로 줄었는데 광고비와 인건비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TV광고를 많이 하던 2022년도에는 122억원에 가까운 마케팅 비용 지출이 있던 반면 2023년도에는 75% 감소한 29억원의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있었다.
인건비용은 2022년도 약 125억원의 지출이 이루어졌던 것에 비해서 63억원으로 약 5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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