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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에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의류 OEM 제조업계에서 유일
박우혁 기자  패션 스포츠/아웃도어/골프 2024.01.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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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명단에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의류 OEM 제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사업으로, 임금수준,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방면에서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기업들을 선별한다. 올 해는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있는 기업들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선정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특히, 신티에스의 이번 선정은 의류 OEM 제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533개 선정 기업 대부분이 정보통신업, 과학 기술 서비스업, 반도체, 건설, IT 산업 장비 및 부품, 화학물질 제조업과 같은 기술 및 자본 집약적인 분야에 속한 것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전통적으로 노동 집약적이며 청년 만족도가 낮다고 인식되어 온 의류산업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올 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신티에스는 전체 직원 중 20~30대 비율이 53%, 전체 임원 중 3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3%에 달해 IT업계가 아닌 의류업계에서는 드물게 젊은 리더십이 두드러진다. 이윤의 일정비율을 인센티브로 분배하는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도, 점심 회식을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문화, 1시간 단위의 유연한 연차사용 등은 MZ 세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신티에스는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의 자체 공장을 두고 마무트(Mammut), 쉐펠(Schoffel), 다이네즈(Dainese), 스캇(Scott), 라 스포르티바(La sportiva) 등 세계적인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10년간 평균 1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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