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차란’ 품질보증 도입 세컨핸드 패션거래 서비스 선봬

박우혁 기자  협력업체 IT솔루션 2026.01.05 08:4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대표 김혜성)가 기존 중고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기와 거래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품질보증형 개인 간 거래(C2C)인 ‘차란마켓’을 출시했다.
 
차란마켓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부터 차란이 검수와 케어는 물론 정품 감정까지 수행하는 방식까지 여러 단계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가 가진 자율성과 위탁 기반 서비스가 제공하는 신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란은 기존 위탁 서비스에서 운영해 온 ‘새것 같은 품질’ 기준을 차란케어를 통해 C2C 거래에도 적용해, 고객이 차란에서 구매하는 상품 역시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방식은 ▲판매자 배송 ▲차란케어 ▲프리미엄 차란케어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판매자 배송’은 기존 위탁형 구조와 달리,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차란마켓 출시와 함께 도입됐다. ‘차란케어’는 차란이 상품을 사전 수령해 상태 검수와 스팀·살균 등 기본 케어를 진행하고, 구매자 안내, 포장·배송까지 전 과정을 맡는 방식이다. 기존에 차란이 제공해 온 위탁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며 새것과 같은 품질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차란케어’는 여기에 전문 감정업체의 정품 감정 절차를 추가한 차란케어의 상위 옵션으로, 품질 검증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검수 과정에서는 사이즈·색상 불일치, 오염·손상 등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사항이 확인되면 구매자에게 해당 내용이 안내된다. 구매자는 구매 또는 취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소 시 반품과 환불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차란케어의 경우 가품으로 확인되면 100% 보상과 전액 환불이 이뤄진다. 검수 기준에 미달한 상품은 판매가 제한되고, 해당 사유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고지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상품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과 반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판매자는 거래 이후 문의 대응 등 관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비용도 합리적이다. 거래 방식에 따라 기본 이용료를 적용하고, 상품이 판매돼 구매가 확정될 경우에만 판매 금액의 4%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기본 이용료는 판매자 배송 4,000원, 차란케어&배송 7,000원, 프리미엄 차란케어&배송 4만원이며, 판매 완료 후에는 판매 금액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차란 앱 내 크레딧으로 정산된다.
 
거래 가능한 카테고리는 여성·남성·유아동 의류와 패션 잡화 전반으로, 보세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새 상품과 중고 상품 모두 가능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