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고객을 쇼핑 경험의 중심에 두어야한다”

에릭 고게 24S CEO 인터뷰
송영경 기자  유통 2019.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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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웬티포에스’(이하 24S)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 (LVMH)그룹이 운영하는 봉마르셰(Bon Marche) 백화점의 온라인몰로, 기존에 지원되고 있던 언어 인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에 이어 지난 5월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및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와 ‘루이비통’, ‘디올’, ‘셀린’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유통하는 24S 플랫폼의 CEO 에릭 고게의 경험과 견해를 들어본다.


- 24S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다. 고객의 반응이나 판매는 어떠했는지, 그동안의 성과가 궁금하다.
“한국어 사이트 런칭은 한국에 대한 큰 관심과 한국 시장이 보여 준 실적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 그리고 한국어 사이트 오픈 이후 시장은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24S 탑마켓 중 하나로, 전체 매출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고객과 팔로워들은 매우 적극적이다. 패션에 대한 우리의 파리 지엥 비전에 진정한 열정으로 호응하는 한국 고객들을 보았고, 이러한 스타일을 원하는 한국 남녀 소비자에게 우리만의 에디션과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 최근 남성복 카테고리를 런칭한 계기는.
“2017년 24S를 오픈한 이래, 우리는 최고의 여성복 쇼핑 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해왔고 그것을 스타팅 포인트로 삼았다. 맨즈웨어를 런칭하게 된 이유는 긍정적 사업실적, 기존 고객의 요구, 럭셔리 이커머스 마켓 내 맨즈웨어의 수요급증 등 세 가지이다. 기존 남성 구독자들과 트래픽, 소셜 팔로워들이 있었기에 완전한 무(無)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다.”

-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A.P.C.’와의 협 업과 캡슐 컬렉션은 어떠했는지.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A.P.C.와의 최초 캡슐 컬렉션이었고, 맨즈웨어 사이트 런칭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콜라보였다고 생각한다. A.P.C.은 궁극의 파리지앵 브랜드이기 때문에 맨즈웨어 런칭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콜라보를 진행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선 택이었다. A.P.C.의 19/20 FW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캡슐 컬렉션 은 겨울용 의상과 액세서리 20피스로 구성됐으며, 스웨이드 보 머, 울코트, 여성스런 프린트를 비롯해 새로운 컬러의 하프문백 등 A.P.C.의 아이코닉한 액세서리가 돋보였다.”

- 현재 한국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급격한 신장세이고 패션 기업들은 자사몰 운영에 큰 관심이 있다.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불변의 원칙은 고객을 쇼핑 경험의 중심에 두는 것이다. 24S의 모든 것은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만들어졌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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