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패션 온라인 쇼핑몰 2월 순위 및 방문자 수

코로나19 확산 불구 고객 유입 제자리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3.23 08:5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패션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사람들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필품 위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로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www.koranking.com)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2020년 2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동향’에 의하면 주요 쇼핑몰들의 방문자 수는 전월대비 비슷하거나 감소했다.

국내 패션 플랫폼 부동의 1위인 무신사의 경우 지난 2월 방문자 수가 988만 명으로 집계돼 약 5개월 만에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무신사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11월 1,39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1월 방문자 수는 1천44만 명이었다.

2~10위를 기록한 이랜드몰, 패션플러스, 더블유컨셉, 하프클럽, LF몰, SSF샵, 29㎝, 코오롱몰, 스타일난다 등은 쇼핑몰 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이랜드몰은 277만 명에서 257만 명으로, 하프클럽은 225만 명에서 193만 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패션플러스와 더블유컨셉, 코오롱몰은 방문자 수가 크게 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패션플러스는 148만 명에서 182만 명으로 급증해 순위가 지난 1월 8위에서 2월 3위로 뛰어올랐다.

취급 부문별로는 브랜드종합의류몰이 1~9위를 차지한 가운데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10위), 종합스포츠브랜드는 아디다스(11위), 아웃도어브랜드는 칸투칸(14위), 피트니스웨어는 젝시믹스(13위), 빅사이즈의류는 핫핑(15위), 종합의류는 컨버스(19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18위), 여성화는 사뿐(23위), 신발은 ABC마트쇼핑몰(32위), 남성의류는 훈스(57위) 등이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빅사이즈의류가 육육걸스에서 핫핑으로, 종합의류가 울트라패션에서 컨버스에서 변경된 것을 제외하곤 순위 변동이 없었다. 특히 컨버스는 2월 한 달간 77만 명이 방문해 글로벌랭킹이 10만 등 넘게 뛰어올랐다.

복종별로는 여전히 여성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브랜드여성의류와 일반여성의류를 취급하는 쇼핑몰은 100위권 안에 약 50개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종합의류, 브랜드종합의류, SPA브랜드, 브랜드여성의류, 브랜드남성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피트니스웨어, 빅사이즈, 아웃도어브랜드, 종합스포츠브랜드 등 2천여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