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제품만 공급하겠다”

즈지셩 에르도스재팬 대표 인터뷰
안정환기자  기타 2019.01.0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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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특성별 맞춤 생산 서비스 대응


중국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총재 왕상림)이 내몽고자치구 에르도스시티에서 서쪽으로 40여키로 떨어진 곳에 조성한 ‘한타이(罕台) 하이테크 캐시미어 텍스타일 인더스트리 파크’가 글로벌 캐시미어 생산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캐시미어 소싱 메카 ‘한타이(罕台) 하이테크 캐시미어 텍스타일 인더스트리 파크’를 찾아 즈지셩 에르도스재팬 대표를 만났다.

즈대표는 “에르도스캐시미어그룹은 한국 패션업체들에게 캐시미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신캐시미어신공업단지와 중국내 생산거점, 캄보디아 현지 공장 등 안정된 생산 라인을 통해 제품 특성별로 맞춤 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부가 친환경 캐시미어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한국 패션업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협력관계를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1993년 에르도스재팬 초대사장을 맡아 일본시장에서 스웨터 250만장, 머플러 100만장 수출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기도 하다.

본사 에르도스국제무역유한공사 총경리와 합금철산업 부총재로 자리를 옮긴 후 7년만에 다시 에르도스 캐시미어그룹 부총재와 에르도스재팬 대표를 겸직하면서 침체된 아시아 소싱 OEM 수출 사업 재도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에르도스시티에 분산되어 있던 원모 선별, 세척, 커팅, 정모, 염색, 방적, 니트 편직 공장을 옮긴데 이어 코트, 셔츠, 머플러 제직 공장도 입주를 끝내고 풀가동 하고 있죠. 아마도 중국에서 동일 부지 안에 캐시미어 원모 선별부터 세척, 정모, 소모사, 방적 방직, 염색, 스웨터, 머플러 완제품까지 일관생산 라인의 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은 에르도스그룹이 유일합니다. 또한 중국 정부 공인 기술 센터도 병설하는 등 캐시미어 생산에 있어 세계에서도 예외를 찾을 수 없는 트레이서빌리티(이력 관리) 공장이 탄생한 것이죠.”

한타이 신공업단지 조성과 함께 제품별 작업 특성에 따른 맞춤 생산 서비스로 공급한다.

그는 “한타이 하이테크캐시미어파크가 고부가가치 고가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소롯트부터 대량 생산의 볼륨 제품까지 세분화해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국내 시장외 OEM생산 제품은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에르도스재팬은 한국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캐시미어 글로벌 소싱 비즈니스를 전담하고 있다.

캐시미어 제품은 고부가 친환경 소재로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해 가고 있다.

“소비자 만족을 위해 이탈리아에 디자인사무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유럽에서 유행되는 컬러를 선정해 캐시미어 100% 및 캐시미어 혼방 스탁원사로 업체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팬시얀 등 다양한 원사와 정전기, 전자파 차단 등 기능성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워셔블 기능 제품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즈대표는 “캐시미어 사업 강화는 중국 경제 속도의 다운, 제품 생산 코스트 양극화, 단일 시즌 제품에서 사계절 제품으로 변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조치중 하나며 글로벌 비즈니스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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