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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개소… 박진 "능동적 정책 기대"

이동동동동우 0 7 2022.05.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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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핵심기술·글로벌 공급망 등 동향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



박진 외교부 장관. 2022.5.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가 국제 경제통상 질서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경제안보외교센터'가 30일 공식 개소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광화문 플래티넘빌딩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난해 갑작스러운 '요소수 부족' 사태는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줬다"며 "경제안보 시대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국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우리 모두 디지털과 에너지 전환, 신흥기술 발전, 기후위기 대응이란 공통의 시대적 과제에 맞춰 글로벌 경제질서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켜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 이는 모든 국가의 협력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외교는 필수적"이라며 "외교부는 경제안보외교센터를 개소해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를 위한 정책 수립에 한층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경제안보외교센터에선 앞으로 첨단 반도체와 핵심기술, 글로벌 공급망, 핵심 광물 등 필수 원자재를 포함한 경제안보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경제안보 분야 문제를 조기에 포착하고 범정부 정책 수립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조기경보시스템'(EWS)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란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개소식. 2022.5.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센터엔 경제안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센터는 연구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각종 경제안보 현안 대응에서 외교부와 상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센터는 내달 첫 공식 행사로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외교부는 31일엔 양자경제외교국 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팀'이 출범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IPEF 대응팀은 경제외교안보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역내 경제협력 협의체가 될 IPEF의 '룰메이커'(규칙 창조자)로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외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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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차량.[사진=박지현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캡처]박 비대위원장은 또 "'정권 잡으면 가만 안둔다. 내 남편은 바보다' 대선 때 방송된 김건희 여사 녹취 파일의 내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걱정한다"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거실처럼 드나든다면 국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거듭 포화를 날렸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이 대통령 가족의 거실이 돼서는 안 된다. 퇴임한 대통령께 가해지는 욕설과 소음 문제, 당장 해결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권력을 견제할 힘을 달라. 우리 민주당 후보에 투표해 달라"고 지방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백악관 집무실에서 딸과 장난치며 노는 모습, 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집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이미 오바마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 사진으로 반박이 끝난 사안인데 어쩌자고 뒷북을 치느냐"고 지적했다. 김 여사 팬클럽 소속인 강신업 변호사도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 집무실에, 그것도 휴일에 방문하는 게 무엇이 문제인가.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도 집무실에 방문해 사진을 찍었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