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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수령 칭호 김정은, 집권 10년차 정치 위상 강화"

명규우 0 10 2021.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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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 정례 브리핑"수령 호칭,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 강조""집권 10년 기념행사, 관련 동향 지켜볼 것"[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1.12. kmx1105@newsis.com[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2일 통일부는 최근 북한 관영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령'으로 지칭한 데 대해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 차를 맞이해 김 위원장이 정치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향이 지속해서 보여지고 있다"고 밝혔다.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처럼 말한 뒤 "(북한은 1월) 제8차 당대회를 계기로 김 위원장을 총비서로 추대하고 당규약 개정을 통해 수반으로 지칭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수령 호칭과 관련해서는 당대회 결정사항에 대한 관철 및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 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그 호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선대 두 지도자인 김일성·김정일에게만 쓰던 '수령' 호칭을 김 위원장에게도 사용하고 있다. 김 위원장 집권 10년차 기념행사와 관련해 차 부대변인은 "현재까지 북한에서 관련한 기념행사를 예고한 바는 없으나, 내부결속 그리고 5개년 계획 첫 해의 성과 결산 등 여러 수요가 있기 때문에 관련 동향을 지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공식석상에 한달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데 대해서도 답변했다. 차 부대변인은 "지난 10월 11일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 기념연설 보도 이후에 오늘까지 31일째 공개활동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다만 과거에도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등이 장기간 보도되지 않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례만을 두고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하거나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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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S&P500·나스닥, CPI 발표 후 하락했다 반등세시장전망보다 높은 기업 실적에 투자심리 안정물가, 임금 상승률 유사하기 때문이란 해석도[뉴욕=AP/뉴시스]지난 10월13일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미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넘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모든 주요 지수들이 1% 안팎 하락하며 마감했다. 2021.11.11[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뉴욕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최근 기업들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에 대한 확신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면서 반등세를 보였다.S&P500 지수는 0.1%(2.56p) 오른 4649.2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81.58p) 오른 1만5704.28로 마감했다.전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6.2% 올라 모든 지수가 큰 폭으로 한 지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LPL 파이낸셜 수석 시장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은 "인플레이션 자료에 따른 10일 하락은 S&P500의 가을 증시 반등 이후 적당한 후퇴"라고 말했다. 비록 인플레이션 압박이 전략가들과 투자자들에게 최우선 관심사로 남아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올해 남은 기간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금융데이터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주가 상승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것이다. 3분기 기업실적 발표 기간 S&P500 기업 중 81%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런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압박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준 것이란 분석이 따른다.이와 함께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이 유사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응이 심각하지 않은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슈왑 금융 리서치 센터의 거래 및 파생상품 담당 이사 랜디 프레더릭은 "물가는 높지만 임금 인상률도 인플레이션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현실이지만 그 영향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라이언 데트릭 시장전략가는 "경제 성장은 여전히 견실하며 이는 장기적인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한 근본적인 기초가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